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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의주와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의 북측 관문에 북한과 중국 국기가 내걸렸다.2014년 완공되고도 12년 동안 미뤄졌던 정식 개통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신압록강대교 북한 측 관문의 양쪽 기둥에 대형 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가 세로로 부착된 모습이 확인됐다.
당초 북중 접경 지역에서는 북중 수교 77주년인 지난 6일 대교가 개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당시 개통 행사는 열리지 않았다.그러나 북측 관문에서 다시 행사 준비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조만간 개통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접경 지역 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신압록강대교 개통식이 15일께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외교 소식통도 “이번 주 안에 개통식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개통 행사에 북중 고위급 인사가 참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지난달 북한과 러시아의 두만강 자동차다리 준공식에는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와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각각 평양과 모스크바에서 화상으로 참석했다.
신압록강대교는 길이 3026m,일본 보드게임 추천왕복 4차로 규모로 중국이 건설비 전액을 부담해 2014년 10월 완공했다.하지만 북한 측 접속도로와 통관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정식 개통이 계속 미뤄졌다.
최근 들어 단둥에서는 대교 개통이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퍼졌고,일인용 무료 게임대형 트럭이 다리를 오가며 시험 운행하는 모습도 잇따라 목격됐다.북한 측에는‘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적힌 대형 관문과 세관으로 추정되는 건물도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