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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아울렛 덕천점 인근에 거주한다는 김모(50)씨는 “전재수가 열심히 한다.양쯔강 인근 교통 개선 등 사업 속도
치수-전력망 건설도 줄줄이 착공
굴착기 등 韓건설기계 납품 늘어나
中 철강 수출 감소땐 韓기업에 호재
30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전위)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중국은 양쯔강 인근 도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지하 배관망 수리 사업 등 1417개 인프라 건설 사업에 총 8000억 위안(약 161조7600억 원)을 올 7월 배정하고 최근 이 돈을 실제 집행하기 시작했다.발전위는 특히 이달 들어 규모가 큰 사업에 대한 사업 가속 및 신속 착공을 주문하기도 했다.
중국 정부가 팔을 걷어붙이면서 중국 내 초대형 공사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중국 후베이(湖北)성의 싼샤(三峽)댐에 새 통항로를 내는 공사가 대표적이다.양쯔강을 운항하는 배의 통행량을 늘리기 위한 이 공사는 총기간 9년에 사업비 772억 위안(약 15조6051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공사다.이 외에도 중국 곳곳에서 수십억∼수백억 위안 단위의 치수 사업이나 전력망 건설 사업이 줄줄이 삽을 떴다.
HD건설기계 측은 “중국 내 대형 공사 현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중국 건설기계 시장은 신흥국 진출의 전진기지이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라며 “대형·초대형 장비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이 우수한 점을 파고들어 점유율을 늘려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나 현대제철 등 중국산 저가 철강 제품 공세에 고전하던 철강업계도 중국의 건설 경기 분위기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기준 연간 9억6000만 t의 철강 제품을 생산하지만 내수 경기 침체로 이 중 1억3000만 t을 수출하고 있다.한국 연간 철강 제품 생산량(약 6200만 t)의 2배가 넘는 물량을 저가로 해외에 밀어내는 셈이다.포스코 측은 “중국 철강업계는 내수 물량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중국 내 건설 경기가 살아나면 해외 수출 물량이 줄어들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글로벌 철강 수출 시장도 정상화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중국 건설업계는 건설 경기 전반이 회복세로 돌아서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향후 경기 전망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지난달 중국의 건설업 기업활동지수는 50.3으로 8월 대비 3.4포인트 상승했다.기업활동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영천 경마공원 개장50 미만이면 위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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