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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북한이 평양 외곽에 건설한 강동종합온실(농장)에 대한 선전을 이어나갔다.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 창업자 레이 달리오가 채권 금리 상승과 기업 현금흐름 악화 가능성으로 주식시장이 보다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경고했다.기업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증시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달리오는 "지금은 충분한 이익 증가와 예상 수익률이 있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해도 증시가 하락하지 않을 수 있는 사이클의 국면에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이어 "그 완충력이 줄어들면 사이클의 후반부로 접어들게 된다"며 "우리는 지금 그 지점에 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고는 대규모 정부 재정적자,윈조이 포커칩 시세인플레이션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기업 부채 차입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미국 국채금리가 2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날 글로벌 채권 벤치마크인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장 대비 2bp(1bp=0.01%p) 이상 상승한 5.299%를 기록했다.2년물 국채 수익률도 4bp 이상 오른 4.812%로 집계됐다.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발언한 데 따른 것이다.
달리오는 현재 시장 사이클이 시작될 당시 주식의 예상 수익률이 채권보다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차입 비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주식에 대한 수요가 유지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최근에는 주식시장이 채권 금리 상승을 흡수할 수 있는 여지가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달리오는 "가격 책정의 변화로 인해 그 완충력이 줄어들었고 이제 신용 스프레드가 확대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달리오는 또한 주요 지표상 기업 실적이 계속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이 악화될 위험을 간과하고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3분기에도 기업들이 강한 이익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달리오는 투자자들이 단순히 이익이 아니라 잉여현금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달리오는 "이익을 내면서도 투자를 하고 그 투자에서 현금을 회수하지 못한다면 유동성 문제가 점차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이익은 계속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잉여현금흐름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달리오는 기업 실적 악화나 증시 조정이 임박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현재 금융 여건이 신용 공급과 지출을 크게 위축시킬 정도로 긴축되지는 않았다고 진단했다.
달리오는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자금을 놓고 경쟁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수요에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채권 매도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국 정부들은 재정적자를 충당하기 위해 대규모 차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AI 등 신흥 기술에 투자하기 위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이 같은 수급 불균형은 금리에 추가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달리오는 높은 차입 비용이 결국 신용 공급과 지출 감소로 이어지고 경제활동이 위축돼서 주식시장으로까지 악영향이 확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달리오는 긴축 과정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으며 신용 여건이 악화되기 시작했지만 기업 이익 증가세가 여전히 증시를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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